지엔텔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PNT FAIR 2025’에 참가하여 LG전자의 5G 특화망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엔텔의 이음5G 기간통신사업자로서의 역량과 실제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이음5G 기반의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환경을 경험하며, 산업 현장에서의 특화망 서비스의 가치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전시 부스에서는 패킷 모니터링, 중대재해 안전관리 솔루션 등 산업 맞춤형 5G 융합 서비스가 시연될 예정이다. 지엔텔은 다양한 업종에서 쌓아온 IT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수준 진단과 AI·IoT 융합 서비스, 네트워크 설계 역량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며, 특화망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지엔텔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및 코레일과 함께 추진 중인 ‘서울역 5G 특화망 기반 오픈랜·AI 융합 서비스 실증 사업’도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LG전자 등 국내 벤더 장비와 AI 솔루션을 결합하여 혼잡도 관리, 승강장 안전 감시, 화장실 생체 감지 및 안내 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험하고 검증하는 방식을 통해 철도 분야의 공공 안전과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고, 오픈랜 및 AI 융합 기술의 표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엔텔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엔텔의 특화망 기술력과 현장 적용 경험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코레일 실증 사업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함께 공유하여 특화망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이 향후 5G 특화망 분야에서의 지엔텔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PNT FAIR 2025는 5G 기술의 발전과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한층 더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엔텔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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