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소닉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써 유진소닉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ISO 45001 인증은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식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단순히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넘어 실제 운영의 효과성과 지속 가능성을 요구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조직문화와 관리 역량이 평가받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유진소닉은 이번 인증을 위해 위험성 평가 체계 구축,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 프로세스 강화, 전 임직원 대상 정기 안전교육 실시 등 전사 차원에서 안전보건경영 체계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물류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 매뉴얼을 운영하고, 현장 피드백을 즉각 반영하여 실행 중심의 안전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영석 유진소닉 대표는 이번 인증에 대해 “유진소닉이 추구하는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가 사고 발생 제로화 및 중대재해 발생 억제의 능력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전 임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발언은 유진소닉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유진소닉은 이번 ISO 45001 인증을 통해 모기업인 유진로지스틱스와 함께 품질(Quality)과 환경(Environment) 등 전사적 경영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들은 안전보건경영 체계를 강화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이행과 지속 가능한 경영 실현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인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물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이 되어 줄 것이다.
결국 유진소닉의 ISO 45001 인증 획득은 기업의 안전과 건강을 중시하는 경영철학을 재확인하는 사례가 되었다. 이는 안전한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신뢰를 주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96234?sid=101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