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지원의 새 지평 수출바우처 899억원 편성

최근 한국의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899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중소벤처진흥공단의 관리 아래 진행되며, 수출의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트라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을 목표로 한 이 수출 지원 사업은 수출 준비 단계에서부터 해외 직접투자 진출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포함한다. 코트라는 지난 23일,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의 세부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참가기업 모집은 설명회 전날부터 시작되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수출바우처 사업의 예산은 전년 대비 2.5배 증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899억원으로 편성되었다. 이는 정부의 수출 지원 의지를 반영한 결과로, 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산업 바우처와 긴급지원 바우처로 나뉘며, 기업당 지원금은 산업 바우처의 경우 최대 1억원, 긴급지원 바우처는 1억5000만원에 이른다. 산업 바우처 지원금은 475억원이 배정되어 있으며, 지원 대상은 소재·부품·장비, 그린, 소비재, 서비스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이다. 긴급지원 바우처는 기업들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연 3회 모집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미 관세협상 후속 지원 및 통상 애로 완화를 위해 긴급지원 바우처 예산으로 424억원이 신규 편성되었다. 이를 통해 철강 및 알루미늄 함량 및 원산지 판별, 해외 인증 취득, 관세 환급 컨설팅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트라는 기업의 애로 사항을 반영하여 신메뉴를 추가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이번 수출바우처 프로그램이 기업에게 실질적인 수출 효과를 가져오고, 지원금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는 한국 기업들이 국제 무대에서 더욱 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업들이 이 제도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 또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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