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최근 ‘딥테크 스타트업 해외진출 정책방안 연구’라는 보고서를 발표하며, 도내 딥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과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딥테크는 고도화된 기술이 결합된 전문 분야로, 이 보고서는 이러한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딥테크 스타트업은 대규모 연구개발(R&D)과 긴 상용화 기간, 그리고 국내 시장의 한계로 인해 글로벌 진출이 필수적인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전국에서 기술 창업이 가장 활발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스케일업 성과는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보고서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구조적 한계, 즉 해외 자본과 인력 네트워크의 취약성, 글로벌 개방성 부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러한 한계들을 극복하기 위한 조건들을 제시하며, 경기도 딥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과제를 제안하고 있다.
제안된 정책 과제로는 ▲지원사업의 양적 확대 및 지속 가능성 확보 ▲업종별 특화 액셀러레이팅 강화 ▲민간 액셀러레이터와의 협력 구조 혁신 ▲해외 실증(PoC) 기반 후속 지원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이는 딥테크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경과원의 의지를 보여준다.
아울러, 경기도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해외 협력 파트너십, 프로그램 자원을 연계하여, 도내 딥테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제시되었다. 경과원은 이번 보고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딥테크 분야 중심의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을 구체화하고, 해외에서의 실증 기회를 확대하며 민간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딥테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은 생존 전략”이라며, “경기도가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등 미래 전략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효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경과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디지털 시대의 혁신을 선도하는 딥테크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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