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와 성균관대학교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공동 운영 협약을 체결하며,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 양 기관은 2026년 1월 1일 자로 협약을 맺고, 종로청년창업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창업 공간과 체계적인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종로청년창업센터는 창업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독립 사무실, 개방형 좌석, 회의실 및 공용 공간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형태의 협업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균관대의 인적 및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 전반에 걸쳐 전방위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구의 방침은 청년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종로구와 성균관대는 지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서울캠퍼스타운 공모사업을 추진하며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이 과정에서 총 46개 입주기업이 88건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었고, 6건의 투자유치 및 64건의 지식재산권 출원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러한 성과는 양 기관의 협력의 결과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종로청년창업센터의 입주기업 모집은 2월에 진행되며,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무 공간 지원은 물론, 맞춤형 멘토링 및 투자유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사업모델, 기술성, 시장성, 재무, 조직 역량 등을 진단하고, 투자, 회계, 법률,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투자유치 연계 프로그램은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이 주도하여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입주기업이 경영 현황과 재무 상태, 사업화 모델을 잠재 투자자에게 소개함으로써 자금 조달 및 판로 개척의 기회를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더불어, 입주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경진대회 개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청년 창업자들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대학과 구청의 시너지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날개가 되어줄 것”이라며, “창업센터를 중심으로 청년 스타트업 1번지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종로구와 성균관대가 청년 창업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기 위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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