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벤처스 기후테크 투자 확대와 안정적 포트폴리오 구축

소풍벤처스가 지난해 93억원의 신규 투자를 통해 18개 스타트업에 자금을 배분하며 기후테크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투자금의 58%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후테크에 할당하며, 그 과정에서 시드 단계부터 프리IPO 단계까지 다양한 투자 단계를 아우르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소풍벤처스는 기존의 액셀러레이터 기능을 넘어 벤처캐피털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스타트업의 초기 단계부터 상장 전 단계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기후테크 분야에서의 ‘올라운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결성된 ‘서울시 소풍 기후테크 투자조합’은 기후 스타트업을 위한 안정적인 자본을 제공하며, 소풍벤처스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소풍벤처스의 기후테크 특화 TIPS 운용사 선정은 이 회사가 유망 기술 기업에 자본과 연구개발(R&D) 지원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금융 투자에 그치지 않고,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시장에 안착시키려는 소풍벤처스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는 “기후테크 특화 팁스 운용사로서 유망한 기술 기업들이 자금난 없이 R&D와 상업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투자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소풍벤처스는 2008년 이재웅 전 쏘카 대표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 2019년 주주정리를 통해 독립 투자사로 재탄생하며 본격적인 펀드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2020년에는 AC 자격을 취득하고, 2021년에는 TIPS 자격을 얻었다. 2024년 1월에는 벤처투자회사로 등록되었으며, 2025년에는 기후테크 특화형 TIPS 자격까지 취득할 예정이다. 현재 소풍벤처스는 11개 펀드를 운용하며, 전체 운용자산은 587억원에 달하고, 포트폴리오에는 기후테크, ICT, 헬스케어, 푸드테크, AI 딥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180개 스타트업이 포함되어 있다.

소풍벤처스의 첫 펀드 청산은 임팩트 투자가 사회적 가치와 재무적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과 이로 인한 경제적 기회를 동시에 제시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소풍벤처스는 앞으로도 기후테크 분야에서의 혁신을 지속하며, 스타트업들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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