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산단 입주기업 실태조사로 맞춤형 지원정책 마련

전북 전주시는 지역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6년 1분기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조사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약 2주간이다. 전주 제1·2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기업의 공장 가동률, 휴업 및 폐업 여부, 고용 인원, 매출 현황 등 다양한 경영 실태를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러한 조사를 통해 전주시는 산업단지 내 변화의 흐름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효과적인 기업 지원 정책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 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기존의 공무원이 단독으로 수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산단지기’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였다. 산단지기는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을 통해 선발된 25명의 노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구역별로 나뉘어 분기마다 실태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고령층의 사회참여를 촉진함과 동시에 기업과 행정 간의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 제1·2산업단지에는 약 150여 개의 입주기업이 있으며, 이들 모두가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산단지기 운영을 통해 고령층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기업과 행정의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단순한 데이터 수집을 넘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통계 기반의 맞춤형 기업 지원 정책을 강화하여, 지역 내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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