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NHN KCP가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창업 지원 플랫폼 ‘비벗’의 데이터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성격 유형이 분석되었다. 이 조사는 지난 6개월 동안 ‘비벗’ 앱 내에서 실시된 ‘창업 MBTI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성향을 드러내고 있다. 분석 결과, 온라인 뷰티 스토어를 운영하고자 하는 창업자들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성격 유형인 ENTJ, 즉 ‘발빠르게 트렌드에 앞장서는 온라인 뷰티 스토어 사장님’ 유형이 전체 응답자의 약 37%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유형의 창업자들은 고객의 요구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매출 상승을 도모하는 등 적극적인 경향을 보인다.
두 번째로 많은 유형은 애완동물 용품을 판매하는 ENFJ 유형으로, 이들은 고객과의 관계 형성을 중시하며, 리뷰와 커뮤니티 활동에 큰 가치를 둔다. 마찬가지로, 스시 오마카세를 운영하고자 하는 ENTP 유형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유연한 운영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창의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한 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시장의 변화에 맞춰 사업을 조정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INTJ 유형의 ‘서점 사장님’은 독서를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며, 안정된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들은 지식과 정보의 힘을 믿으며,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선호한다.
이번 분석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예비 창업자들은 전반적으로 외향형(E) 성향이 두드러지며, 사고형(T)과 직관형(N) 유형이 많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창업자들이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시장의 흐름을 읽어내는 의사결정 방식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NHN KCP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 초기의 불확실한 환경에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이와 같은 성향 분석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자신의 성격 유형에 맞는 창업 아이템과 운영 방식을 고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창업 MBTI 테스트’는 비벗 앱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출시된 비벗은 현재까지 약 6만 건의 다운로드 수와 3만 명의 회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07152?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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