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및 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글로벌 기업 세 곳과 함께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망구스타 캐피털, 더 웨이 컴퍼니, 시애틀 파트너스와 진행되었으며, 이는 AI 및 기타 유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광운대 산학협력단은 이 협약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스타트업 진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창업 인재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연구개발(R&D) 협력 및 상용화 체계 구축을 통해 창업 기업들이 보다 원활하게 글로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특히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기술 분야에서 창조적인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체결한 망구스타 캐피털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글로벌 벤처캐피털로서, 유망한 AI 기술 기업들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벤처 투자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운대의 우수한 테크 스타트업들이 망구스타 캐피털의 투자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쉽게 자금을 유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더 웨이 컴퍼니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기업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지 기업과의 개념 검증(Proof of Concept, PoC) 및 법률, 비즈니스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원은 창업 기업들이 북미 시장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 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시애틀 파트너스는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액셀러레이터 기업으로, 광운대 전자공학과의 송재희 동문이 최고기술책임자(CTO)로 활동하고 있다. 이 기업은 시애틀에 있는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광운대의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광운대의 테크 스타트업들이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정영욱 광운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이 광운대의 우수 테크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글로벌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광운대가 가진 기술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조치로 해석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번 협약은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기술 기반의 창업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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