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의 미래를 여는 청년창업사관학교 16기 입교생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유망한 청년 창업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사관학교의 16기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선발하여, 창업 공간과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모집은 1일부터 시작되며, 청년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경제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부터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기존의 단일 과정에서 기본 과정과 더불어 심화 과정으로 개편됐다. 기본 과정은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투자 유치 등의 교육을 포함한다. 심화 과정은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딥테크 심화 과정은 인공지능(AI) 및 바이오 등 딥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에 상업화를 지원하고, 글로벌 심화 과정은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에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경험이 풍부한 ‘경험 창업자’를 선발하는 제도가 새롭게 도입되어, 창업 경험이 있는 청년들이 더욱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 19개소에서 운영되며, 기본 과정은 16개소, 심화 과정은 서울, 광주, 경산 등 3개소에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대표자를 둔 기업으로, 기본 과정은 창업 3년 이하, 심화 과정은 창업 7년 이하의 기업이 해당된다. 선발 규모는 기본 과정에서 650명, 심화 과정에서 300명으로 정해져 있으며, 이 중 딥테크 과정은 200명, 글로벌 과정은 10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입교가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심화 과정의 경우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된다. 이외에도 사무 공간, 시제품 제작 인프라, 창업 교육 및 코칭, 판로 개척 지원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입교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13일 오후 4시까지 K-스타트업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1년에 개교하여 지난 16년간 9,319명의 청년 창업자를 배출해왔다. 지난해에는 코스닥과 코넥스에 각각 1곳씩 상장된 기업이 탄생했으며, 5개의 유니콘 기업이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청년 창업 기업이 경제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신산업 분야와 재도전 창업자를 적극 발굴하여 우리 경제의 주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 창업에 대한 기대와 지원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청년창업사관학교의 16기 입교생 모집은 창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들이 이 기회를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878169?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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