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청년들이 주거 불안에서 벗어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정책을 선보였다. 이 계획은 청년들이 자주적이고 능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을 ‘청년성장특별시’로 만들기 위한 비전이 담겨 있다.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첫 번째 방안으로 ‘청년주거 씨앗펀드’가 도입된다. 이는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임차 보증금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무주택 청년으로, 중위소득 150% 이내에 있는 이들이다. 청년이 본인 납입액의 30%에서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1,512만원의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독립적인 주거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서울 영커리언스’ 프로그램도 신설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직무를 탐색하고 직접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캠프와 활동을 제공하며, 2030년까지 1만6000명으로 참여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졸업 후 사회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위한 ‘로컬청년성장허브’도 설계되어,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의 지자체, 기업, 투자자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청년들에게 창업 생태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다.
주거 공간에 대한 추가 지원으로 ‘청년오피스’를 도입하여,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몰입형 환경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보다 창의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비정규직 청년들을 위한 ‘청년미래든든연금’ 제도도 새롭게 시행된다. 이는 프리랜서 및 플랫폼 노동자 등 비정규직 청년들이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장기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인공지능(AI) 산업의 발전에 맞춰 AI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커리큘럼을 개편하고, 2030년까지 3만 명의 AI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AI의 발전 속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과 함께 미래 도시 경쟁력을 만들어가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러한 정책들이 실제로 청년들에게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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