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들을 위한 희망의 씨앗 청년주거씨앗펀드와 미래를 위한 연금 지원

서울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주거씨앗펀드’를 내년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청년들이 독립에 필요한 임차 보증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납입액의 30%에서 50%를 서울시가 보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대 1,500만 원의 보증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정책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서울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15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 취업자 수가 38개월 연속 감소하고, ‘쉬었음’ 상태의 청년이 72만 명에 달하는 현 상황에서, 이러한 정책은 청년들이 좀 더 안정적으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서울시는 비정규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미래든든연금’ 사업도 내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비정규직 청년들이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2개월 동안 가입액의 절반을 시에서 부담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로써 청년들은 더 나은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일자리, 주거, 생활, 복지 및 소통을 아우르는 62개 과제를 마련하였다. 이 계획은 2016년 취약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한 청년 종합계획의 후속 조치로서, 청년 스스로의 성장과 자립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청년주거씨앗펀드는 특히 청년들이 36개월 동안 월 10만 원에서 30만 원을 납입하면, 서울시가 월 5만 원에서 9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는 청년들이 장기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재정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처음에는 5천 명에서 시작해 2030년까지 지원 규모를 1만 5천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서울영커리언스’라는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정책은 졸업한 미취업 청년보다는 재학생 중심으로 재편되어, 6천명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1만 6천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직무 탐색과 커리어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취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로컬청년성장허브’를 운영하고, 청년 재직자들이 입주할 수 있는 ‘청년성장주택’과 민간 복합 주거시설을 활용한 청년 오피스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러한 정책들은 청년들이 서울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다.

서울시는 향후 2030년까지 이번 정책을 위해 총 1,95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청년 정책은 AI 시대에 맞춰 변화하며, 청년 취업사관학교의 커리큘럼도 AI 산업 중심으로 개편된다. 또한, 청년수당 정책에는 취업 컨설팅을 추가하여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두려움 없이 도전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이 서울을 무대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청년성장특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90359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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