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6년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업을 통해 총 315억 원을 투입하여 2만 4000여 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민생경제 활력 더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제의 기초가 되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창업, 성장, 위기 극복, 재도전 등 소상공인이 직면하는 모든 단계에 걸쳐 4개 분야 8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든 지원 사업을 상시로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여 소상공인들이 보다 손쉽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25개 종합지원센터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연중 언제든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은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전환 지원의 경우, 기존 250명의 지원 인원을 1000명으로 대폭 확대하여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매출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현대 경제에서 디지털화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은 만큼, 소상공인들이 경쟁력 있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자영업 클리닉을 운영하여 분야별 전문가들이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위기 소상공인 3000명을 조기 발굴하여 희망동행자금과 같은 특별 정책자금을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창업을 희망하는 600명에게는 교육과 씨앗자금을 통해 재기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미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위기 단계의 소상공인은 발 빠른 선제 지원으로 회복을 돕고, 불가피한 폐업 이후에도 재기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끝까지 도와 민생경제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서울시의 정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들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종합지원 사업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서울시가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향후 지원 사업의 성과와 효과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며,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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