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최초의 대형 유통업체인 빅마트의 창립자인 하상용 전 대표가 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구상하고 있다. 하 부위원장은 12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와 나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초광역 메가시티 구상과 함께 남구의 향후 30년을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계기로 남구가 단순한 행정구역을 넘어서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하 부위원장은 남구의 대혁신을 위한 7대 전략을 제시하며, 순환 경제와 공유 경제 통합체계 구축, 신에너지 산업 경제 축 강화, 효천 신행정타운과 광역교통망의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그는 국회도서관 분원 유치와 디지털 상권으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평생 직업 전환 프로그램과 실버테크 산업단지 조성도 제안했다. 이러한 전략은 지역 우선 구매제와 지역화폐 사용 확대를 통해 실현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하상용 부위원장은 남구청사 효천권 이전과 신행정타운 조성을 중장기 과제로 설정하고, 원스톱 민원 서비스와 복지·기업지원 기능을 집적하여 초광역 행정 체계에 걸맞은 행정·경제 복합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또한, 백운-효천-나주를 잇는 도시철도의 연결을 통해 남구를 전남·광주 메가시티의 핵심 교통망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자신의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남구의 미래를 개척하겠다고 말하며, 전남·광주 행정통합이 남구의 운명을 바꿀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상권과 문화가 살아나는 경제 중심의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하상용 부위원장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영암초, 서울 염광중, 경동고를 거쳐 조선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5년 빅마트를 창립하였다. 그는 광주재능기부센터의 대표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해 왔다. 그의 출마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광주 남구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771308?sid=102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