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이 많지만, 우리 국군 장병들은 이러한 평화로운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서 경계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30년 전 북한의 무장공비 침투 사건을 기억하며, 강릉 해안에서의 경계 체계는 첨단 기술과 통합된 작전으로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이태형 기자는 연휴에도 불구하고 철통 경계를 이어가고 있는 장병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상황 발생을 알리는 경고음이 울리자, 기동타격대원들은 빠르게 전투복으로 갈아입고 장비를 갖추어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이 과정은 불과 10여 분 만에 이루어지며, 이는 실전과 같은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의 결과입니다. 강릉 해안은 30년 전 북한 잠수함이 침투했던 장소로, 그 경험이 현재의 경계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기동타격팀은 설 명절에도 최전선의 경계를 소홀히 하지 않고 있습니다.
드론과 레이더 등 첨단 감시장비가 대대 지휘소에서 통합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적의 침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임중석 23경비여단 해안경비1대대장은 “미래 군 구조 변화에 발맞춰 감시 전력은 대대에서, 타격 전력은 해안 중대에서 통합 운용하여 작전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장병들이 더 효과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그들의 노력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병들은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영상통화로 달래며, 그 시간에도 철통 경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우성 상병의 어머니는 “명절에 근무 때문에 어떡하니, 우리 아들 덕에 엄마가 호강하고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하며 아들의 노고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또 다른 자원 입대자인 권 에이든 일병의 아버지는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지키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국군 장병들의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장비가 도입될 예정으로, 유·무인 복합 감시체계는 한층 더 강화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발전은 장병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경계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며, 국민의 안전을 더욱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국군 장병들이 보여주는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우리는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태형 기자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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