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사로잡은 영화들로 가득한 안방극장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에는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들이 안방극장을 찾아오며, 그동안 놓쳤던 작품들을 다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극장을 찾지 못한 이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먼저, 16일 밤 10시에는 문화방송(MBC)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방영됩니다. 이 작품은 지난해 7월에 개봉하여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 뷰를 기록한 메가 아이피(IP)인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웹소설의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주인공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결말에 실망하며 직접 이야기를 써보라는 작가의 도전장을 받게 되는 과정을 그립니다. 평범한 회사원인 그는 소설의 내용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로서, 세상의 멸망에 맞서 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시청하기 좋은 따뜻한 영화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에스비에스(SBS)에서는 18일 저녁 8시 20분에 ‘좀비딸’을 방영합니다. 이 영화는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조정석이 연기하는 맹수 전문 사육사 정환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최유리)를 훈련시키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립니다. 지난해 여름 개봉 후 한 달도 안 되어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에스비에스에서는 또한 송강호가 해체 위기에 놓인 여자 배구단의 감독 역할을 맡은 영화 ‘1승’을 17일 오후 5시 35분에 방영합니다. 이 영화는 팀을 위해 분투하는 감독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또한, 16일 오전 9시 40분에는 ‘대가족’이 방송되며, 외아들이 스님이 된 후 발생하는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다룹니다.

더욱 강렬한 장르물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17일 밤 10시에는 한국방송2(KBS2)에서 범죄물 ‘야당’이 방영됩니다. 이 영화는 수사기관과 마약범죄를 중개하는 거간꾼의 이야기를 다루며, 마약범죄와 권력욕에 대한 시의적절한 소재로 338만 명의 관객을 유치한 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8일 오전 10시에는 ‘탈주’가 방송되어, 남한으로 귀순하려는 북한 병사와 그를 추격하는 보위부 간부의 긴박한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이번 설 연휴에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다시 한번 영화의 매력에 빠져보는 기회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안방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영화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91749?sid=103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