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모빌리티혁신대학 HD현대로보틱스와 함께 지역 인재 양성의 새로운 전환점 마련

경상북도는 최근 모빌리티혁신대학이 HD현대로보틱스와 손잡고 지역 이동 수단 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실무 인재 양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협력은 경북도 라이즈(RISE) 사업의 핵심 과제로, 지역 내 로봇 교육센터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로봇 교육센터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가 함께 참여하여 공동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대학과 혁신기관, 기업 간의 유기적인 협력 모델을 통해 이루어진다. 향후 5년 동안, 모빌리티혁신대학은 미래 이동 수단 분야의 전문 인재 198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자립적으로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위치한 로봇교육센터는 2024년 12월 HD현대로보틱스와 체결한 협약을 통해 구축되었으며, 이로써 지역 내 로봇 및 스마트 제조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첨단 실무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HD현대로보틱스는 이 교육센터에 산업용 로봇과 제어기 등 6세트를 기증하고, 전문 강사진을 파견하여 기술 인재 양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로봇 교육센터의 재직자 아카데미는 총 17차례 운영되었고, 198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여기에는 현대자동차와 아진그룹과 같은 지역 기업의 재직자들이 참여하여 산업용 로봇 조작 및 스마트 제조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키우고 있다. 교육 만족도는 평균 97점으로 집계되어 현장과 대학이 연계된 교육 과정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2025년 겨울방학 기간에는 모빌리티혁신대학 학생들을 위한 혁신아카데미 마스터클래스가 4차례 개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64명의 학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학중 대구가톨릭대학교 모빌리티혁신대학 학장은 이 교육센터가 지역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지역 기업의 기술적 격차를 해소하고, 청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과 기업 간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도와 시군, 대학, 지역 기업이 협력하여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력은 경북도와 지역 기업, 대학 간의 융합적 접근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40368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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