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남 진주에서 열린 ‘농산물 가공 창업 설명회’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가공 창업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진주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농산물 가공에 관심을 가진 50명의 농업인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자들을 초청하여 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 가공의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기관의 지원을 통해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설명회는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진주창업지원센터 등 세 곳의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각 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세광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창업교육부 차장은 농산물 가공 창업의 유형 및 절차, 식품산업의 동향 분석, 그리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단계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였다. 이러한 정보들은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최준민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팀장은 시제품 생산, 포장 디자인, 지식재산권 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홍수영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기업지원실장은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사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입주 절차에 대한 안내를 하였고, 박상욱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파트장은 진주시의 식품기업 육성 시책과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이러한 정보들은 농업인들이 창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이번 설명회는 창업 준비에 필요한 사항과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피드백은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제공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김선희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산물 가공 창업의 활성화와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주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 개발과 안정적인 농산물 가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가공 제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과채주스류, 캔디류, 잼류, 액상 차 등 4개 유형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획득하였다. 이러한 노력들은 진주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산물 가공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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