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의 새로운 안전망 서울 프리랜서 온의 성공적인 시작

서울시가 프리랜서와 의뢰인 간의 대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서울 프리랜서 온’이 정식 운영 두 달여 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이 플랫폼은 프리랜서에게 계약, 실적 관리, 분쟁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며, 올해 1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이후로 계약 금액이 1억2100만원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개월 간의 시범 운영 실적을 초과한 수치로, 서울시는 이 플랫폼이 불안정한 고용 환경 속에서 프리랜서를 지원하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서울 프리랜서 온’은 서울시의 ‘민생경제 활력 더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의 ‘프리랜서 안심결제’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킨 형태이다. 프리랜서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플랫폼이 전면 개편되었으며, 계약 절차가 간소화되고 다양한 지급 수단이 추가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었다. 특히 전자서명 기반의 전자계약 기능이 도입되어 계약 절차가 한층 간편해졌으며, 대금 지급 시 원천 징수액 포함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마련되어 거래의 안정성을 높였다.

프리랜서들은 안심 결제를 통해 대금 지급 지연에 대한 불안 없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거래 내역과 연계된 실적 관리 기능으로 자신의 경력과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프리랜서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의뢰인 또한 플랫폼을 통해 거래 내역이 자동으로 연계되어 실적 확인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등록 프로필을 통해 경력과 활동 이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인력 활용의 효율성이 크게 증가했다.

서울시는 ‘서울 프리랜서 온’의 이용 확산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보증 비율 상향 및 보증료율 우대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정책자금 신청 시 장기 및 저리 자금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하이서울기업’ 인증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정책을 통해 기업의 참여를 더욱 유도하고 있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서울 프리랜서 온’이 보여준 단기간의 성과는 업계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프리랜서를 노동자로서 보호하는 안전망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플랫폼 이용을 확대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프리랜서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48610?sid=102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