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교육 프로그램 개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6월 12일, 협회 4층 강당에서 ‘미국 라이프 사이언스 특허 대응 실무교육’을 새롭게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기술수출, 파트너링, 해외 임상 등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미국 특허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최근 제약바이오 산업에서는 미국 시장으로의 진출이 필수적인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특허침해 분석(Freedom to Operate, FTO) 없이 사업을 진행하다가 협상이 무산되거나 지식재산권(IP) 이슈로 인해 거래가 지연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국내 수익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더욱 두드러지며, 미국 특허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교육 과정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미국 Life Sciences 특허 분쟁의 현실과 FTO의 기본 개념 및 실무상 고려사항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미국 특허 회피 전략과 글로벌 분쟁 동향, 그리고 R&D 단계에서의 글로벌 IP 전략 및 사업화 준비사항에 대한 심화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 과정의 강의를 맡은 남인영 변호사는 미국 뉴욕 및 캘리포니아주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로, 특허 소송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의 수강 대상은 미국 시장 진출을 검토 중인 Life Sciences 기업의 R&D 및 IP 담당자, 사업 개발(BD) 및 경영 기획 담당자, 임원 및 의사결정자로, 정원은 50명 이내로 제한된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미국 특허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IP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오는 6월 5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국 시장 진출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특허 리스크를 사전에 대비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7/000405725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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