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30일, 서울 강남 팁스타운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 그리고 5대 금융그룹 간의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은 벤처와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대 금융그룹은 총 1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여 민간 벤처모펀드와 LP성장펀드를 조성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9년까지 8000억 원 규모의 민간 벤처모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4000억 원의 출자를 통해 민간 벤처모펀드의 확산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러한 결정은 벤처투자 시장의 민간 활력을 제고하고,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5대 금융그룹의 자본 역량을 벤처 스타트업 생태계와 연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협약식에는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금융그룹의 회장들이 참석해 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앞으로 벤처 생태계와의 협업을 통해 유망 혁신기업의 유니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5대 금융그룹은 모태펀드와 정책펀드에 대한 출자와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1000억 원 규모의 LP성장펀드와 지역 성장펀드 조성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벤처 생태계의 저변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다. 이러한 정책은 특히 예비 창업가들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고,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국가 창업 시대를 열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5대 금융그룹이 특별 출연하는 200억 원과 기술보증기금의 15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이 함께 작용해 예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보증료 감면과 보증 비율 상향 조정은 예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5대 금융그룹은 금융 멘토링 지원과 함께 은행 앱을 통한 홍보를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들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금융지주사와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 창업, 벤처, 성장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한성숙 장관 또한 이 프로젝트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창업과 벤처 생태계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결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대한민국의 벤처 생태계는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920518?sid=101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