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가 사전 승인 제도를 폐지하고, 인공지능(AI)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메이커들이 프로젝트를 즉시 공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누구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금을 모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플랫폼의 접근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디즈는 메이커들이 승인 대기 없이 당일 바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지난해 도입된 AI 에이전트 ‘WAi’를 포함한 여러 AI 기술을 통해 가능해졌다. AI 모니터링 시스템은 펀딩 프로젝트의 세부 사항과 리워드, 그리고 커뮤니티 반응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리스크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 시스템은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메이커에게 수정을 요청하거나 즉각적으로 비노출 처리하는 등 단계별로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와디즈는 지난해 5월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여 해외 메이커들도 플랫폼을 통해 펀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국내외 메이커가 동일한 조건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게 되며,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와디즈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메이커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통해 서포터들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와디즈 관계자는 “우리의 비전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사전 승인 제도의 폐지와 AI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통해 더 많은 메이커들이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외 서포터와의 연결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플랫폼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와디즈는 앞으로도 메이커가 중심이 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루어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344091?sid=101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