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으로 기술력 입증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허성)는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발명의 날은 1441년 5월 19일, 세계 최초의 강우량 측정기인 측우기의 발명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지식재산처와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 진흥 및 우수 발명 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자리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고기능성 핵심소재 개발과 특허권 확대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기술인 수분제어장치와 고분자전해질막(PEM)이 소개되었다. 수분제어장치는 수소연료전지 내에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필수 부품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06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현재 50% 이상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고분자전해질막 또한 회사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산소와 수소를 분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두 제품은 막전극접합체(MEA)와 함께 국가핵심기술로 선정되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임직원의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82년부터 직무발명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허 출원 및 등록에 대한 보상과 우수 발명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창의적인 발명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특허 직무교육과 전략적인 IP-R&D(특허 기반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특허 창출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맞춤형 지식재산권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발명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해온 기술 혁신과 지식재산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부가 소재 개발과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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