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인도네시아 청년 창업 생태계를 선도하다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SK이노베이션 E&S가 주최한 ‘마주온 파이널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인도네시아 청년 창업가들에게 에너지와 환경 분야에서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460여 명의 청년 창업가들이 발굴되고 육성된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마주온’ 프로젝트는 SK이노베이션 E&S와 국내 ESG 솔루션 기업인 유디임팩트가 공동으로 추진한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인도네시아의 8개 대학과 협력하여 약 10개월간 진행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처음 시행됨에도 불구하고 217개 팀, 780여 명이 지원하여 그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국장과 현지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창업팀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행사는 결선에 오른 10개 창업팀이 각자의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경쟁으로 이어졌습니다. 현장에서는 오염된 물을 정수하는 수질 개선 솔루션, 감자 전분 기반의 천연 코팅 스프레이, 통합 웨어러블 인증 플랫폼, 인공지능(AI) 기반의 농산물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지삭트(GISACT)’ 팀이 재난 대응 및 농업 분야의 지리 정보를 분석하여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선보이며 최종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승팀은 기쁨을 나누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경험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안자르 디마라 삭티 CEO는 “마주온의 체계적인 교육 덕분에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인도네시아 청년 창업가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SK이노베이션 E&S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 선발된 5개 수상팀은 향후 한·인니 공동 콘퍼런스에서 국내 청년 창업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2000만 원 규모의 무이자 대출 지원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하리안토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국장은 축사에서 “청년 창업가의 혁신 아이디어가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 E&S의 기여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청년 기업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마주온 프로젝트는 SK이노베이션 E&S가 국내에서 시작한 청년 창업 생태계 육성 사업을 해외로 확장한 첫 사례로, 인도네시아의 청년들은 사업보국 정신과 강한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 E&S는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및 자원 개발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현지 정부 및 산업계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해왔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니켈, 석탄, 천연가스 등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위 연령이 30세 정도로 젊은 인구가 많은 이 나라에서 SK이노베이션 E&S는 청년 창업 생태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유디임팩트 관계자는 “SK그룹처럼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대기업은 드물다”며, 마주온 프로젝트가 교육, 멘토링, 투자 연계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어 현지 대학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손동근 SK이노베이션 E&S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청년 창업가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다”며, 이 프로젝트가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산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결국 양국의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5092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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