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도내 기술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기술창업 지원사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킥오프데이’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올해 선정된 70개 스타트업의 대표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그들의 창업 여정을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되었다.
이번 킥오프데이는 경과원이 예비 및 초기 기술창업기업, 재도전 기업, 그리고 반려동물 산업 스타트업을 포함한 총 70개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세 가지 사업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첫 단계로, 경기도의 창업 생태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경과원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사업들에서 발생한 중복과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해, 이제는 공통 프로그램을 통해 각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지원사업별 참여자 소개와 함께, 향후 프로그램의 로드맵 및 연간 일정이 안내되었다. 특히, 5대 핵심 분야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는데, 김재훈 알파브라더스 이사가 시장검증, 그로스해킹, 사업계획서 고도화, 투자유치 전략, 인공지능 활용 등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하였다. 이러한 강연은 스타트업들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연 경기창업기업인협의회 운영이사는 협의회의 운영 현황과 선배 창업기업 간의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창업기업 간의 네트워크 확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였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참여 기업들이 30초 협업 스피치를 통해 자신의 사업 아이템과 협업 수요를 소개하고, 서로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교류가 이루어졌다.
경과원은 이번 킥오프데이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기업진단, 컨설팅, 교육, 투자유치 역량강화, 기업설명회(IR 데모데이), 투자 미팅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일련의 프로그램들은 도내 스타트업들이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사업을 확장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
유태일 경과원 기업성장부문 상임이사는 이번 킥오프데이를 통해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기술창업 지원사업이 통합 성장 지원 체계로 전환되는 첫걸음이 되었다고 언급하며, 도내 창업기업들이 각 성장 단계에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투자유치와 사업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임을 다짐하였다. 이를 통해 경기도의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9571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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