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국내 게임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제21회 경기게임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학생부문이 신설되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포함한 예비 개발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 오디션은 전국의 게임 개발사와 예비 개발자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총상금 2억원과 사업화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게임오디션은 출시 전 게임을 보유한 개발자와 창업자들에게 사업화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게임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의 변경 사항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학생부문 신설로, 이는 미래의 게임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일반부문에서는 미출시 게임을 보유한 개발사 또는 팀 중 10개 팀을 선정하고, 학생부문에서는 예비 게임 개발자로 구성된 3개 팀이 발탁된다. 이후 서류 심사와 1차 오디션을 거쳐 본선 진출 13개 팀이 결정되고, 최종 오디션에서 순위가 정해진다.
수상팀에게는 총 2억원 규모의 상금 외에도 사업화 컨설팅, 게임 마케팅 및 홍보, 언론 홍보,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 가점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수상팀은 게임 출시와 시장 안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게임오디션은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며, 국내 인디게임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과거에는 ‘산나비’, ‘셰이프 오브 드림즈’, ‘데블위딘: 삿갓’ 등 여러 흥행작을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19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스튜디오BBB의 ‘모노웨이브’가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현병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학생부문 신설을 통해 우수한 예비 게임 인재들이 더 이른 단계부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경쟁력을 갖춘 개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 및 공고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콘진 게임산업팀으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경기도가 게임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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