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가 도민의 참여를 통해 예술교육 강좌를 새롭게 기획하는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은 전통적인 일방향 교육 방식을 탈피하여, 도민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하고 자금을 모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문화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통해 진행되며, 도민들은 직접 수강권을 구매하여 원하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와 같은 ‘수요자 주도형’ 교육 모델은 예술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아트센터는 지난 6월 실시한 도민 설문조사를 통해 가족 및 어린이 대상의 맞춤형 강좌 두 가지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소극장에서 열리는 ‘음악이 있는 토크콘서트: 아이의 마음을 읽는 시간’입니다. 이 콘서트는 부모교육 전문가인 최민준 소장의 육아 강연과 성악 앙상블 ‘라클라쎄’의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지는 융합형 콘서트로 기획되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들은 1인 1만원, 2인 1만5000원의 가격으로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펀딩에 참여하기 위한 마감일은 오는 18일 오후 5시입니다.
두 번째 강좌는 오는 9월 5일 아카데미 강습실에서 열리는 ‘어린이 뮤지컬 체험 특강’입니다. 이 수업은 초등학교 1~4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뮤지컬 보컬, 안무, 역할극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여권이 리워드로 제공되는 이번 펀딩은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접수받으며, 어린이들이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이 공급자 중심의 전통적인 공공 예술교육 틀을 깨고, 도민이 직접 선택하고 기획하는 새로운 문화 복지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도민이 제안한 기획안이 실제 수강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예술 교육 콘텐츠를 늘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펀딩 참여는 ‘컬처모아’ 플랫폼에서 가능합니다. 세부적인 문의사항은 경기아트센터 문화교육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교육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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