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오는 2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한변리사회 연수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국제출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에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국제 지식재산권을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특허청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특허협력조약(PCT) 국제출원 동향에 대한 소개와 ePCT 사용법, 그리고 방식심사에 대한 실무 사례와 수수료 납부 방법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설명회의 주요 일정은 온라인 ZOOM을 통해 WIPO 전문가가 PCT 개정 동향 및 현황을 공유하고, ePCT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현장에서는 특허청의 담당자가 PCT 방식심사 사례와 수수료 납부 방법에 대한 소개를 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설명회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계획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홈페이지의 알림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문의는 특허청 산업재산국제출원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윤준호 특허청 산업재산국제출원과장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지식재산권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해외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제출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참조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8472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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