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의 e커머스 자회사인 SSG닷컴이 최근 이사회를 통해 인적분할을 결정하며 새로운 사업 전환을 알렸다.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신세계몰'(가칭)은 라이프스타일 사업 부문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포함하게 되며, 기존 SSG닷컴은 이번 분할로 인해 존속회사로 남아 나머지 사업 부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12월 1일로 예정된 분할기일을 기점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인적분할의 주된 목적은 각 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독립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통해 시장 변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SSG닷컴의 자본금은 이번 분할로 인해 219억4152만원에서 140억5354만5000원으로 줄어들며, 신설회사 신세계몰은 78억8796만5000원으로 자본금이 설정된다.
주주총회는 오는 10월 30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채권자 이의제출 기간은 같은 날부터 11월 30일까지 지속된다. 이와 같은 분할 절차가 마무리되면 SSG닷컴은 ㈜SSG닷컴으로, 신세계몰은 ㈜신세계몰로 각각 명칭이 변경될 예정이다.
분할 이후에도 두 회사는 고객과의 접점을 유지하고 사업적 연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SSG닷컴의 앱은 신세계몰 플랫폼과 통합되어 고객들이 프리미엄 이커머스 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계몰은 독립적인 플랫폼 강화와 더불어 SSG닷컴을 포함한 다양한 채널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 기반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SSG닷컴의 관계자는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각 법인이 독립적인 결정을 내림으로써 시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분할 이후에도 고객과의 접점과 필수적인 사업 연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변화는 SSG닷컴이 e커머스 시장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몰의 출범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고객들은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더욱 향상된 쇼핑 경험을 기대할 수 있으며, SSG닷컴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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