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경닷컴, 올림플래닛, 한국직무능력평가연구소가 운영하는 ‘멀티모달 AX 마케팅 캠프’의 17기 프로젝트 성과 보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2026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참가자들이 실제 마케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직무 역량을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청년들이 9월 19일과 20일에 열릴 예정인 K-POP 축제 ‘2026 Asia Top Artist Festival(ATA 페스티벌)’을 주제로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은 페스티벌 브랜드를 활용해 마케팅 전략을 직접 기획하고, 콘텐츠 제작 및 광고 운영, 성과 분석까지 경험하며 실무 능력을 키웠습니다. 성과 발표를 위해 모인 6개 팀 중, 5PM팀은 특히 주목받았습니다. 이 팀은 서구권과 아시아권 외국인 관람객을 타겟으로 한 이원화 홍보 전략을 통해 틱톡과 샤오홍슈 플랫폼에서 뛰어난 마케팅 성과를 거두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팀원들의 창의적인 접근과 분석력이 돋보인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YATA팀은 페스티벌의 주요 소비층인 2030 여성을 분석하여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참여형 및 팬덤형 콘텐츠를 제작하여 높은 성과를 올린 이 팀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외에도 삼삼오오팀은 ‘김아타’라는 캐릭터를 활용해 관객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마케팅을 선보였으며, 아타라시팀은 20대 남녀 페르소나를 활용하여 채널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오조의마법사팀은 AI 2D 캐릭터 ‘아타(ATA)’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였고, 육아일기팀은 정밀한 티켓 판매 전략을 세우며 성과를 내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멀티모달 AX 마케팅 캠프’는 청년들에게 AI 마케팅의 이해, 영상 콘텐츠 제작, 광고 성과 분석 등 총 40시간의 사전 교육과 89시간의 실무 연계형 팀 프로젝트를 제공하며, 후속으로 31시간의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만 15세 이상 34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입니다. 팀별로 100만 원의 프로젝트 실행비와 개인 참여 수당 60만 원이 지급되며, 참가자들은 이 경험을 통해 직무와 관련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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