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tudent Entrepreneurship for Global Markets’ 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국민대학교의 AI 스타트업 마이크로 전공 과정 학생들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번 대회는 청년 창업가의 육성과 혁신적인 학생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마련된 행사로, 아산나눔재단과 한국벤처창업학회의 후원 아래 국내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인 넥스트라이즈 2026과 연계하여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국민대학교를 포함하여 충남대학교, 건국대학교 등 총 6개 대학의 창업 학도들이 참가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국민대학교에서는 AI 스타트업 마이크로 전공 교과목인 ‘린스타트업(Lean Startup)’ 수업을 수강한 Muah, BuSpot, 키핏 등 3개 팀이 출전하여, 한 학기 동안 축적한 연구 결과물을 발표했습니다. 학생들은 테크 스타트업 교육 과정에 맞춰 고객 발굴, 문제 검증, 최소 기능 제품 개발, 시장 검증 단계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며, 아이템의 실효성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해왔습니다.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수상한 Muah 팀(대표: 경영학부 김연서)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뷰티 예약 중개 AI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이 팀은 교육 과정 중 직접 수행한 현장 조사와 고객 인터뷰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구체적인 사업 확장 경로를 제시하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아이디어 경쟁을 넘어 실제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됩니다.
국민대학교의 기업가정신창업허브 원장인 김종성 교수는 학생들이 현장 분석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사고를 체득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정교화한 점에서 교육적 성과가 두드러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승렬 국민대학교 총장은 AI 기술과 기업가정신을 융합한 실전형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스타트업 창업 지원과 제도적 보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장 취임 이후, 국민대학교는 기업가정신 대학을 핵심 비전으로 설정하고 창의적 도전 정신을 갖춘 인재 양성에 주력해왔습니다. 현재 대학 내에 조직된 기업가정신창업허브, 국민대학교기술지주, 캠퍼스타운사업단, 창업보육센터 등은 유기적으로 다각화되어 청년 창업가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적인 창업 생태계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Muah 팀이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은 이러한 성과의 상징적인 표현으로, 앞으로도 국민대학교의 창업 생태계가 더욱 발전할 것임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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