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김도율의 유미의 세계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서울사이버대학교 AI크리에이터학과의 김도율 학생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계’가 제15회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Asia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AIYFF)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영화제는 아시아의 청소년들이 영상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문화와 정서를 나누는 장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는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아시아 국가 간의 정치 및 경제적 교류를 촉진하여 평화로운 공존과 번영을 이루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축제이다.

김도율 학생의 ‘유미의 세계’는 2050년의 황폐화된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주인공 유미의 여정을 통해 상처받은 존재들이 서로의 관심과 연대 속에서 회복의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동시에, 인류의 미래에 대한 성찰을 제시하고 있다. 김도율 학생은 이번 영화제가 자신의 작품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AI크리에이터학과의 김환 교수는 김도율 학생의 작품이 국제적인 행사에서 개막작으로 초청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사이버대학교가 교육 혁신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선정은 서울사이버대학교가 AI 및 크리에이터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로,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아시아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자리이다. 김도율 학생의 ‘유미의 세계’가 그러한 축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단순한 개인의 성취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적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의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될 다양한 작품들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아시아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꿈이 더욱 빛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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