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벤처캐피탈 앤드리슨 호로위츠, 즉 a16z의 가상자산 투자 부문은 1일 서울 조선 팰리스 강남 호텔에서 첫 번째 ‘a16z 크립토 코리아 서밋’을 개최했다. 이번 서밋은 급변하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정책, 투자, 기술 등 다양한 산업 전반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a16z 크립토의 주요 파트너와 세계적인 블록체인 기업의 창업자들이 모여 디지털 자산 정책 환경, 탈중앙화금융(DeFi), 기관 금융의 온체인 전환, AI 기반의 크립토 인프라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뤘다. 박성모 아시아·태평양 GTM 총괄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마일스 제닝스 정책 및 법무 총괄이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크립토 정책 환경의 변화가 금융 시장과 창업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마일스 제닝스는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크립토 정책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글로벌 금융 시장에 미치는 파급 효과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서 가이 울렛 제너럴 파트너는 파이어사이드 챗을 통해 현재 시장의 투자 트렌드와 DeFi 및 온체인 금융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였다.
패널 세션도 이어져, 기관 금융의 온체인 전환을 주제로 매기 수 GTM 총괄이 진행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폴 프람봇 Morpho 대표, 유발 루즈 Digital Asset 대표, 징 왕 OP Labs 대표가 참여하여 전통 금융의 블록체인 도입 흐름을 분석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승윤 Poseidon AI 회장과 블라디미르 노바코브스키 Lighter 대표가 무대에 올라 AI와 금융 시장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결제 인프라와 크립토 기술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였다.
가이 울렛 제너럴 파트너는 “한국은 높은 참여도와 빠른 기술 수용도를 지닌 글로벌 크립토 주요 시장”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서밋이 글로벌 창업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랐다. 그는 a16z와 한국 생태계 간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a16z의 크립토 코리아 서밋은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의 생태계와 글로벌 시장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행사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국이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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