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톡, 145억 투자 유치로 프롭테크 시장에서 주목받다

임대 관리 플랫폼 자리톡을 운영하는 자리컴퍼니가 최근 14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프롭테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부동산 사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매출은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HG이니셔티브, S2L파트너스,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NBH캐피탈, JCH인베스트먼트 등 여러 투자자들이 참여하여 누적 투자액은 177억 원으로 늘어났다.

자리컴퍼니는 2025년까지 매출 125억 원, 영업이익 7억 5천만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매달 발생하는 월세 관리 수요를 바탕으로 반복 매출 구조를 확립하는 데 성공했다. VC 업계 관계자는 자리컴퍼니가 임대인과 임차인 양측을 확보하고, 월세 관리에서 반복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를 만든 점을 투자 포인트로 지목했다.

자리톡은 현재 600만 임차인과 70만 임대인이 이용하는 전월세 관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등록된 건물 수는 74만 건, 관리 호실 수는 200만 건을 넘어섰다. 이 플랫폼은 임대인에게는 월세 고지, 수납 및 계약 관리 등의 임대 관리 ERP 솔루션을 제공하며, 임차인에게는 월세 카드결제 서비스인 ‘자리페이’, 월세 환급, 실거주 리뷰, 단기 임대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실거주 리뷰’ 기능은 사용자들이 아파트뿐 아니라 원룸, 오피스텔, 빌라 등 다양한 주택 유형에 대한 실제 거주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하여 전월세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병종 자리컴퍼니 대표는 “전월세 거래는 대부분의 재산이 걸린 중요한 거래로, 정보 비대칭으로 인해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하며,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자리톡의 성장은 프롭테크 시장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적 서비스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자리컴퍼니는 앞으로도 임대 관리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며, 사용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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