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가 지역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한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신내동 195-3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중랑구와 서울도시개발주택공사(SH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총 75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청년 창업가의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사와 지역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창업 특화 복합시설로 설계되었다. 이 공간은 창업지원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어, 창업 기업의 성장과 지역 내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근의 신내데시앙플렉스, SK V1 센터 등 지식산업센터와 산업 인프라를 공유하여 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예정이다.
중랑구는 중랑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신내IC 일대를 서울 동북권의 산업혁신 핵심 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창업 기업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랑구는 SK V1 센터 6층에서 기존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48개의 기업이 입주해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다. 신축 센터가 완공된 이후에도 기존 시설을 유지하며 창업 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착공식에서 “중랑창업지원센터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중랑에서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창업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창업과 주민 편의시설이 결합된 복합시설을 안전하고 차질 없이 건립해 ‘활력 넘치는 경제중랑’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처럼 중랑구의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은 단순한 건축 프로젝트를 넘어, 지역 경제와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이 센터가 중랑구의 창업 생태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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