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중랑구에서 열린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사업 착공식은 지역 창업 생태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직접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총 755억 원이 투입될 이 복합 건축물이 구체화되었다.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신내동 195-3번지에 자리 잡을 예정이며,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 규모로 설계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중랑구와 서울도시개발주택공사(SH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창업가들의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사와 지역 주민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업 특화 복합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창업 지원 기능과 주민 편의시설을 혼합하여, 창업 기업의 발전과 지역 내 기업 활동을 촉진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인근의 지식산업센터와 산업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랑구는 이 센터를 중심으로 신내IC 일대를 서울 동북권 산업혁신의 중심 클러스터로 발전시키는 구상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창업 초기 단계부터 성장 단계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연간 100회 이상 운영하여 입주 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실제로 2025년에는 입주 기업들이 정부 지원 사업에 4건 선정되었고, 14개 기업이 총 43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 및 등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착공식에서 “중랑창업지원센터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중랑에서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창업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창업과 주민 편의시설이 결합한 복합시설을 안전하고 차질 없이 건립해 ‘활력 넘치는 경제중랑’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중랑구의 창업 생태계 구축에 대한 의지를 잘 보여준다.
중랑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창업가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랑창업지원센터의 성공적인 구축과 운영이 중랑구의 경제적 부흥을 이끄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중랑구는 혁신과 창의성이 넘치는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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