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낸 재학생들

대덕대학교가 제5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에서 재학생들의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덕대학교는 국립한밭대, 대전대, 목원대, 한남대 등 지역 대학과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총 102팀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하였으며, 이들은 작품 발표와 심사를 통해 그들의 창의력을 발휘하였다.

K-디자인과의 이다인 학생은 ‘모두가 즐기는 예술의 언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그녀의 작품은 이응노미술관의 독창적인 예술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유니버설 픽토그램 시스템 디자인이다. 이 디자인은 다양한 관람객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반면, K-방위산업과의 안영찬 학생은 ‘울렁증 없는 주문: 어르신 맞춤형 키오스크 UI’라는 아이디어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고령자가 겪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것으로, 메뉴 선택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간소화하여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를 사용할 때 느끼는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나이, 장애 여부에 관계없이 가능한 많은 사람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자인을 의미한다. 대덕대학교의 앵커사업단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활용하여 일상과 지역사회 내 불편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지원하였다. 인용준 부단장은 이번 수상이 학생들의 세심한 관찰과 고민의 결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 역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디자인을 통해 사회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다. 유니버설디자인의 가치가 더욱 확산됨에 따라, 대덕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919819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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