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여기종) 그리고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여성 스타트업의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여경협 본회에서 여성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성장을 지원하는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공적인 선배 여성기업인의 자본 및 경영 노하우를 후배 여성 스타트업에 연결하여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식에는 박창숙 여경협 회장과 이종훈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성기업인을 엔젤투자자로 육성하고, 여성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여성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엔젤투자자 양성 교육과정의 공동 운영, 개인투자조합 및 창업기획자 운영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 그리고 여성 특화 펀드 조성을 위한 공동 추진 등이 포함된다. 이들 기관은 유망 여성 스타트업을 위한 기업설명회(IR) 및 멘토링과 같은 실질적인 협력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여경협은 올해 여기종의 창업기획자 등록을 시작으로 여성창업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기종이 발굴하고 여경협이 키우는’ 여성 스타트업 육성 체계를 보다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종훈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은 성공한 여성기업인의 자본과 경영 노하우가 초기 스타트업을 일으킬 강력한 엔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선배의 투자가 후배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스케일업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 겸 여기종 이사장 또한 이번 협약이 ‘여기종이 발굴하고 여경협이 키우는 여성 스타트업 육성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협력의 결과로, 여성 스타트업이 보다 많은 기회를 얻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여성 스타트업의 투자 활성화는 단순히 경제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성공적인 여성 기업가들이 후배들에게 투자를 통해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뿐만 아니라, 이러한 선순환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협약은 여성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자원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기회들이 여성 창업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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