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최근 온라인 유통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O2O) 테크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직은 기존의 오프라인 식자재 유통 역량을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두 채널을 통합하여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유통 체계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CJ프레시웨이가 자사몰인 ‘프레시엔'(FRESH&)의 고도화와 외부 유통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방위적 기술 지원을 전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프레시엔은 현재 모바일 웹에서 베타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내에는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할 예정입니다. CJ프레시웨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보다 쉽게 식자재를 주문하고,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특히,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 예를 들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외부 채널에도 입점하여 식자재 유통의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CJ프레시웨이는 오케이포스와 협력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매출 관리 앱 ‘오늘얼마’에 식자재 주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업은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에서 얻은 고객 피드백과 거래 데이터를 활용하여 상품 추천, 구매 여정 개선, 멤버십 운영 등 외식 사업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CJ프레시웨이의 O2O사업담당 박성민은 “우리의 목표는 전문 인력을 영입하여 점차적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O2O테크센터를 통해 온라인에 특화된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식자재 구매 고객의 편의와 경험 수준을 향상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CJ프레시웨이가 단순한 유통업체를 넘어,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선도적인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포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CJ프레시웨이의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식자재 유통의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구매 경험을 혁신적으로 바꾸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 CJ프레시웨이가 구축할 O2O 유통 체계는 고객이 원하는 식자재를 더욱 쉽게, 그리고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이처럼 CJ프레시웨이는 온라인 유통의 다각화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446690?sid=101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