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상공인 제품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주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한 크라우드 펀딩 행사를 개최한다.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주 고유의 특색을 살린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되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리워드형 방식으로 운영되어 소비자들에게는 참여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이를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간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단순히 개별 소상공인의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의 사업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제주 브랜드를 공동으로 홍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 농·수산물로 반찬을 만드는 ‘바람에스치운다’와 제주에서 직접 로스팅한 카카오를 활용하는 ‘카카오패밀리’ 등의 업체가 참여하여 소비자들에게 제주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제품들을 최대 2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경품 이벤트를 통해 최대 20만 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온라인 판매는 네이버 해피빈 펀딩 메뉴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 판매전은 제주 LPP(Local Player Platform)에서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그리고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특히, 다음 달 5일의 판매전은 ‘제1회 로컬창업 페스타 in 제주’와 연계되어 지역 창업기업의 제품과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1일에는 경북 안동에서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막식에서도 펀딩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기부는 2023년부터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746개사가 219억3000만 원을 모집했으며, 올해 9월까지는 1066개사가 132억9000만 원을 확보했다. 김정주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로컬 창업기업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유용한 수단”이라며, “민간 자금 연계와 판로·홍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 로컬 크라우드펀딩 행사는 제주 지역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소비자들은 할인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직접 구매함으로써 제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역 상권의 협력을 통해 제주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16946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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