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지역 특화 청년 창업 기업의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최근 ‘2026년 청창사 지역특화기업 KOSME IR마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별 특화 산업을 기반으로 한 청년 창업 기업들에게 민간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중진공의 이번 KOSME IR마트는 지난 7월에 열린 ‘청년창업 KOSME IR마트’에 이어 두 번째로,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청년 창업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행사에는 중진공 관계자와 국내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 민간 투자 기관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 추천된 11개의 지역 특화 유망 청년 창업 기업들은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스마트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를 통해 그들의 핵심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 사업화 성과 및 향후 성장 전략을 선보였다.
행사는 여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각 참여 기업별로 투자 유치 설명회(IR)가 진행되었고, 투자 기관과의 1대1 매칭 상담 및 기업과 투자 기관 간의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되었다. 특히 중진공은 참여 기업의 투자 유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행사에 앞서 IR 발표 자료 설계 및 발표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기업별 핵심 기술과 사업 비전을 담은 IR 피치덱 제작을 지원하여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자신들을 홍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투자 심사역의 평가를 바탕으로 기업별 강점과 보완 사항을 담은 피드백 자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자신의 사업 모델과 투자 유치 전략을 한층 더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지역 특화 청년 창업 기업의 성장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망 청년 창업 기업들이 투자 유치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이끄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진공은 지난 7월 청년 창업사관학교 입교 기업 8개사가 참여한 1차 IR마트에 이어, 이번 지역 특화 기업을 대상으로 한 행사를 개최하는 등 청년 창업 기업의 민간 투자 연계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9월부터 지역별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 기업을 선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K-유니콘 드림쇼’에서 공개 IR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들은 우수 입교 기업에게 실전형 투자 유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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