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창업의 미래를 열다 제주에서 시작된 새로운 도전

제주에서 열린 ‘1회 로컬창업 페스타 in 제주’는 로컬기업들이 투자와 판로, 수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새로운 장이 되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4일 제주 쉐라톤호텔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오는 6일까지 제주 시내 원도심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로컬기업 약 140개가 참여하며, 8개 국내 투자사, 3개 해외 투자사, 5개의 대형 브랜드 및 유통사, 13개의 해외 바이어와 1개의 해외 진출 지원기관이 함께합니다. 이들은 서로의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 유치와 시장 진출을 꾀하며, 창업 초기 기업과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 모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행사의 슬로건은 ‘로컬에서 세계로, 지역의 가치를 미래로’이며, 중기부의 지원으로 성장한 로컬기업들의 성공 사례도 공유됩니다. 예를 들어, 립스(LIPS)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 창업 소상공인 765개사가 1227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하였고, 해외 진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개막 첫날에는 로컬기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지며,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로컬기업의 성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오후에는 투자사와 로컬기업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인 ‘로컬 투자 로드쇼’가 진행되며, 참가 기업들은 후속 투자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5일에는 기업의 성장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논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로컬상권 수다회에서는 로컬기업과 지역 상권의 동반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로컬상권 성과공유회’에서는 국민투표로 선정된 두 개의 우수 상권 사례와 상권형 크라우드펀딩 성과를 발표합니다. 또한, 제주시 원도심과 서귀포 지역의 실제 상권을 둘러보는 ‘상권 인사이트 트립’이 진행되며, 새로운 성장금융 수단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집니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6일에는 국내외 판로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로컬을 잇다’ 프로그램에서는 오뚜기, 에이비티제주, 블랙야크 등 대형 유통사와 로컬기업 간의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 공동 상품 개발 및 유통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집니다. 또한, 해외 진출에 성공한 글로벌 소상공인의 사례를 공유하고, 해외 진출 지원기관 및 해외 바이어와의 1대1 상담이 진행됩니다.

이병권 중기부 2차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로컬기업들이 새로운 투자, 판로 및 수출 기회를 확보하고, 이로 인해 기업의 성장이 지역 경제와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로컬 창업 페스타는 지역의 자원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로컬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30003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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