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6월 20일 ‘TIPS SSU Demo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유망 창업 기업들이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와의 네트워킹 및 밋업 기회를 통해 투자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에는 숭실대 캠퍼스타운에 입주한 여러 창업 기업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IR(Investor Relations) 피칭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TIPS 운영사 심사역들과의 1:1 순환 밋업을 통해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습니다. 참여 기업들은 기술성, 시장성, TIPS 연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각 팀은 사전에 전문 멘토단의 컨설팅을 통해 IR 전략을 보완하고 발표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기술지주회사, 노틸러스 인베스트먼트, 플래티넘기술투자, 필로소피아 벤처스 등 국내 유수의 TIPS 운영사에서 총 10명의 투자 심사역이 직접 참여하여, 창업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기업 관계자는 ‘개발자로서 기술 설명에만 집중해 왔는데, 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가격 전략이나 엑싯 전략까지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숭실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2023년부터 TIPS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창업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참조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3010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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