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이 오는 10일까지 ‘2023년 서울창업허브M+’의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합니다. 이번 모집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업 간의 협력을 통한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고, 서울시의 혁신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서울창업허브M+는 단순한 입주공간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종합 창업 지원 공간입니다.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한 이 허브는 200개 이상의 대ㆍ중소기업 연구시설이 집적된 곳으로, 혁신적인 기업 활동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번 모집에서는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산업 창업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입주기업은 마곡 콜라보와 투자 네트워크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마곡 콜라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하고 있으며, 투자 네트워크는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시장성과 사업성을 검증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신산업 창업 분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총 23가지의 다양한 산업을 포함하고 있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최종 입주기업에게는 PoC 자금 지원과 함께 마곡 위코노미 펀드와의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됩니다.
서울창업허브M+는 2021년에 개관하여, 스타트업을 위한 최적의 사무공간과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을 이루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서울창업허브M+는 LG사이언스파크 등과 연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세미나 및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북미,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제 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SBA는 이러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서울창업허브M+의 입주 지원은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관련 세부 일정과 선정 절차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재훈 서울경제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유망 스타트업들이 서울창업허브M+에 입주하여 마곡산업단지의 연구 인력과 시설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협업 기회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창업허브M+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 혁신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시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20172?sid=101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