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해운물류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25개 기업을 선정하였다고 6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발표는 ‘2025년도 스마트해운물류 창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해운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사업은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오디션, 유망 기업에 대한 전문가 멘토링과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유니-콘테스트, 그리고 신기술 수요가 있는 기업과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간의 매칭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총 71개 기업이 지원하였으며, 전문가의 평가와 심층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25개 기업이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중 창업 오디션과 유니-콘테스트 사업에는 각각 10개 기업이,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는 5개 기업이 포함되었습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7월부터 최대 4000만원의 사업자금, 창업 교육, 투자유치 실습, 기술 실증 기회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받게 됩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사업이 해운물류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스마트해운 물류 기업을 육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갖춘 유망 기업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나아가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해운물류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조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45686?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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