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SN,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다

리걸AI 기업 BHSN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소식이 전해졌다. 이 프로그램은 민간 투자와 정부의 연구개발 자금을 연계하여 기술 경쟁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BHSN은 방대한 법령, 판례, 정책 데이터를 학습한 법률 특화 거대언어모델(LLM)인 ‘앨리비 아스트로’의 뛰어난 기술력과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이로 인해 BHSN은 향후 3년간 최대 12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번 스케일업 팁스 선정은 BHSN에게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BHSN은 앨리비 아스트로의 멀티모달 기능을 강화하여 법률 및 정책 문서 내 복잡한 시각 정보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더욱 효율적으로 법률 관련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는 결과적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BHSN은 ‘앨리비 비즈니스 에이전트’에 멀티 에이전트 기술을 도입하여 더욱 종합적인 기능을 갖춘 에이전트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은 기업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법률적 의사결정을 더욱 간편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BHSN의 임정근 대표는 이번 스케일업 팁스 선정이 자사의 AI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리걸AI의 기술 고도화와 능동형 에이전트 개발을 통해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으로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BHSN의 이번 성과는 단순히 자사의 발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법률AI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BHSN의 기술이 더욱 고도화되면, 이는 다양한 법률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앞으로도 BHSN의 행보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며, 리걸AI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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