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오는 11월에 열리는 ‘지스타 2025’에 국내 게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시 부스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업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 B2B 전시관에서 ‘스타트업 with NC’라는 이름의 부스를 운영하며, 중소 게임사들에게 자신의 게임을 전시할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을 찾는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에 엔씨소프트의 지원을 받아 지스타에 참가하게 된 스타트업들은 뉴코어, 강남게임즈, 나디아소프트, 인플루전 등 총 네 개의 기업으로, 이들은 각자의 독창적인 게임을 선보이며 관람객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2017년부터 매년 스타트업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장현영 엔씨소프트 대외협력 상무는 “게임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의 성장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게임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기업 후원을 넘어, 게임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엔씨소프트의 의지를 드러내는 발언이라고 볼 수 있다.
스타트업 지원은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게임이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러한 스타트업들의 성장과 함께 국내 게임 생태계의 확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게임들이 탄생하길 기대하고 있다.
지스타는 매년 국내외 게임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게임과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서 엔씨소프트가 제공하는 스타트업 부스는 특히 주목받고 있다. 중소 게임사들은 엔씨소프트의 지원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이는 결과적으로 한국 게임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엔씨소프트는 이러한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게임 산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가고, 혁신적인 게임 제작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는 국내 게임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며,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711665?sid=105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