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6일, 물과 기후 분야의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기술 전환 시대에 발맞춰 물산업의 창의적 발전을 도모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협약식은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의 장대익 학장과 한국수자원공사의 구자영 기획부문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째로, AI 기반의 물산업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둘째로는 공동 연구 및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일 것입니다. 셋째로, 창업경진대회 및 캠프를 운영하여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AI 창업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학생들이 실무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물과 기후 분야의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대익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AI 교육 역량이 산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모델이 마련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물과 기후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단순한 사업 진행을 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며, 물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천대와 수자원공사의 협약은 앞으로의 AI 기술 발전과 더불어 물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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