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에코 마을 조성 프로젝트로 친환경 미래 실현

클린테크 선도기업 이도가 제주도 한림읍과 손잡고 에코 마을(Eco Village)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이 프로젝트는 첨단 환경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마을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해양 폐기물의 체계적 처리와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고질적인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최근 한림 수원리 해안가에서 진행된 환경 보전 활동에는 약 40명의 이도 및 한림읍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폐어구와 플라스틱 등 다양한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거된 폐기물은 이도의 자체 보유 시설을 통해 자원으로 재활용되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이도와 한림읍이 지난해 체결한 ‘에코 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앞으로 매년 2회 정례적인 환경 보전 활동이 지속될 예정입니다.

이도는 제주 지역 내 에코제주, 한림, 표선 등 3개의 폐기물 처리 자원순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2800톤의 산업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양광, 해상 풍력, 바이오가스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원과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데이터 센터를 결합한 AI 인프라 개발에 주력하여 차세대 성장 모델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우리의 폐기물 처리 기술이 청정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에코 마을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 탄소 중립과 자원 순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고석건 한림읍장은 “지역 기업과 함께 청정 바다 환경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에코 마을을 만들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한림읍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이도와 한림읍의 협력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이 프로젝트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어 더 많은 친환경 마을이 조성되기를 희망합니다.

[관련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41358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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