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대한 걸음이 지난 3일 이뤄졌다. 안산도시공사는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 및 한국건설산업노동조합 서경인총괄본부와 ‘건설노동자 고용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 건설노동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안산시는 물론 인근 의왕과 군포 등 3기 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참여를 통해 이루어진다.
안산도시공사는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건설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건설노동자들에게는 보다 나은 고용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한국노총 안산지부와 한국건설산업노조 서경인총괄본부는 이러한 건설사업에 필요한 노동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협력할 예정이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협약체결 후, “우리 공사의 건설사업이 지역 고용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노동계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고, 지역 건설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각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건설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와 실행이다. 이는 단순히 고용 창출에 그치지 않고, 노동자들이 실질적으로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지역 내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산도시공사의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건설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또한, 한국노총과 한국건설산업노조의 적극적인 협력이 뒷받침됨으로써, 향후 안산시와 인근 지역의 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안산도시공사는 지역 건설노동자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일자리 창출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건설노동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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